글로벌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코스메틱(주)(대표이사 김학면)이 올해로 창립 24주년(4월 28일)을 맞았다. 창립 기념식 자리에서 김학면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막과 함께 증가하기 시작한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면세점 입점 등 오프라인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챗gpt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 시장 조사 △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 △ 소비자 분석 등에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까다코스메틱(주)는 ‘색조의 명가’라는 명성을 이어온 기존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스킨커버 팩트 등의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전개해 온 마케팅·영업전략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활성화를 강도높게 진행, 명품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높여 간다는 목표를
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가 10일(수)부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 3회 스마트공장구축&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1·이하 SMATEC)에서 스마트뷰티를 주제로 특별관 운영을 주관한다. SMATEC 2021은 생산·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전시회. 스마트공장 솔루션·공장자동화·자동화설비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씨와이는 SMATEC에서 스마트팩토리의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문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제조 혁신을 구현할 기술 트렌드를 ‘스마트뷰티특별관’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스마트 뷰티 특별관에서는 △ 화장품 생산·제조 분야의 비대면 화장품 개발 협업 플랫폼 ‘COS247’을 활용, 앞으로의 화장품 산업이 DX 기반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되는 과정과 발전 가능성을 소개하는 ‘NPD for Factory ZONE’ △ COS247 NPD 시스템과 뷰티 전문 교육기관이 함께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해 4차산업 시대 스마트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NPD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 리포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공략은 역시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포함해 피부 트러블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효율성 높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뷰티는 기존 기초(얼굴) 제품의 편중에서 벗어나 네일(스티커 포함) 제품 등 페이스 이외의 부분을 꾸밀 수 있는 제품전략을 비롯한 마케팅 전략의 과감한 변신을 꾀해야 할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조사관이 보고한 최신 중국 화장품시장 리포트에서 확인한 것으로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포함한 정책과 규제 변화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졌다. 중국 화장품 산업 정책과 규제 방향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 이후 화장품 시장 급성장과 궤를 같이 해 △ 시장관리 강화 △ 수입규제 완화 △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화장품 원료 관리를 포함, 인증·광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와 관련 책임자 처벌 강화 역시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부터 중국 정부는 중국인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돌리기
특집 기획에 들어가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철저하게 변하고 있다. 역사상 ‘바이러스’의 한 종류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에 가져온 전 세계 국가·지역의 파워와 경제, 이에 따른 생활과 문화, 소비환경을 이처럼 빠르고도 격렬하게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경우는 없었다. ‘뉴노멀’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비대면’ ‘홈코노미’ ‘홈뷰티’ ‘집콕생활’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그 변화의 속도와 폭 만큼이나 신조어도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사회상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신조어의 탄생과 유행, 일반화 과정은 소비생활의 변화를 여실히 반영하기 마련이다. ‘우한 폐렴’이라는 최초의 용어에서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거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국내 공식용어는 코로나19)으로 확정하기까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체성을 규정하기도 수없는 혼선을 겪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만큼 코로나19는 미증유의 사태로서 전 세계를 휩쓸며 말 그대로 인류의 ‘모든’ 것을, 절대적이고도 완전하게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모닝은 창간 4주년 특집으로 전무후무한 역사적 사태에 직면한 화장품 산업의 현황을 냉철하게
화장품·뷰티 전문 국제 전시회·국제 컨퍼런스·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주관하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 이하 IBITA)와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범진)이 화장품·뷰티 산업 온라인 마케팅과 근무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업무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양 단체 윤주택 회장과 김범진 이사장,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측은 △ 온라인 근무형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방안 △ 기업 온라인 출퇴근 체크로 재택근무관리 맞춤형 도입방안 △ 온라인 근무 스케줄 관리를 통한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 화상회의, 웨비나 등 고품질화와 온라인 바이어 연계로 수출 육성 모델 개발 협력 △ 협약 기관 상호 간 발전전략 개발과 정부·지방자치단체 R&D 부문 온라인 협력 △ 국내외 컨퍼런스 등 네트워크 협력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주택 회장은 “IBITA는 이미 화장품·뷰티 산업 회원사와 관련 기업의 스마트팩토리화·생산공정 혁신을 위해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회원사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제조 혁신 붐을 조성하고 있다”고